인터랙션사이언스 연구소장 이관민 교수,
2016 World Usability Congress에서 사용자경험디자인 관련 기조 연설
사용자 경험 (User Experience), 사용성 (Usability), 서비스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World Usability Congress가 2016년 10월 18일과 19일에 걸쳐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구글, BMW, Microsoft, NASA, Volvo, Lego 등 세계 유수의 기업과 연구기관의 UX 디렉터와 연구원들이 참여하며, 스마트폰, 미래 자동차, 가상현실, IoT 관련 최신 기술, 인터페이스, 업계 동향 등에 대하여 토론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구글 본사의 파트너이자 디자인 디렉터인 Russ Wilson과 성균관대학교 인터랙션사이언스 연구소장 이관민 교수가 각각 오프닝과 클로징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관민 교수는 “Psychology and Design of Human Technology Interaction”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교수는 또한 부속 행사로 열리는 제 1회 세계 대학생UX 경연 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전 세계 150여개 대학에서 선정된 10명의 최종 학생 디자이너들을 심사해 우승자를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행사에 초청된 유일한 아시아계 기조 연설자이자 심사위원으로서 이교수는 한국의 UX 수준과 연구 현황을 세계 유수 기업들과 연구 기관들에 전파할 예정이다.
출처 : 성대뉴스 33885